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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공부가 가져다 주는 이점들

재테크/회계

by Irowun 2020. 7.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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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하면서 금융과 부동산 공부도 해보니, "아. 이렇게 저렇게 살면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독립이라는 가능성과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재테크 공부 해보면 뉴스도 100% 이해하면서 보게 됩니다.  

정말 좋은 것은, 이상적인 생각으로 현실을 보지 않을 때..그러니깐 그렇게 되면 인지적 오류 상태로 살아가게 될 확률이 크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뉴스로 보고 접하는 사건들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그걸 나의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면서 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식의 오류, 지식을 쌓았다는 그 자체로 만족하고 자기만의 세계로 바라보는 거죠. 그게 금융 공부를 통해서 교정과 수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금융 공부를 통해 살아가는 방법과 힘을 배우는 거죠.

제 삶에서 존경하는 금융인은 두 분인데, 그 중 한 분이 메리츠 자산 운용사의 존 리 대표님입니다. 금융 과목을 정규 과목에 넣어야 한다고 청와대 청원을 올린 분이신데,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했나요?

처음 제 재테크 진짜 무조건 적금으로 아끼기부터 시작했어요. 모르니깐 무식하게..그렇게.. 시작했죠. 그런데 이게 조금씩 모으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빨리 모을까 궁리를 하다가, 어랏..풍차 적금을 발견한 거예요. 저축을 이렇게 이렇게 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풍차적금이었더 거죠. 

그 때 확신을 얻고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CMA, MMF, RP/ 그리고 적금 풍차돌리기를 했죠. 3개월 건너띄면서 적금을 새로 들면서 내년에 매달 적금 만기가 되도록 짜놓았고, 힘들 때나 일에 지쳤을 때 적금 만기상환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때 정말 기뻤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제 생애 최초 취업 합격 통지 받았을 때나 똑같은 기분이었네요.

 한 달에 2번 정도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데 아파트 중심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용기부터가 저는 큰 발전이라며 칭찬합니다. 그리고 다녀보니 내 몸 하나 뉘일 곳이 없지 않다는 계산이 들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할 만한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서울의 집값이야 천정부지로 올라서 그렇다치지만, 수도권은 그나마 나으니 30대 열심히 살면 40대에 내 집 마련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서울에 산다고 하더라도, 청약통장 하나 잘 키워놓으면 차근차근 내 집 마련은 시간의 문제와 전략의 문제 해결만 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이처럼 재테크 공부를 통해 나의 필요성을 때에 맞춰 만족시켜주는 방법을 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예요.

다음은 주택청약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좋아요 구독은 사랑입니다.

 

본 글은 특정 금융상품을 가입을 권유하는글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참고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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